그냥 뭐 이번에는 공지라고 할 것 없이 좀 이것 저것 두서 없이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모치스 파트너스 분들을 데리고 오게 된 계기도, 파트너스에 우연히 참가하게 된 계기도 개인 디스코드 DM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알음알음 알아오시던 분들을 데리고 왔던게 시작이었네요.
그전에는 뭐 일부분들은 계정에서 X를 하신다고 해서 직접 제가 팔로우까지 해가면서 좀 찾아온 적도 있었어요. 커뮤니티 기능이 생기기도 이전에 있었던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제작하는데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제작자용 X 계정을 만들던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후에 좀 많은 많은 글들이 타임라인에 올라오고, 사건이랑 사고들이 꽤 올라오더라구요. 그런게 사실 저에게는 꽤 버거운 일입니다. 원체도 친구를 잘 사귀지도 못하는 타입인데... (나이먹고서는 더 힘들고) 그런 수십개의 글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지쳐서 어쩌지... 사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의 문제도 해결이 안되는데(전 취업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 돈벌고 제작하고 싶어요), AI 채팅 제작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아야할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굳이 제작자 계정을 유지해야되는 지에 대해서 조금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공지도 하기에도 어려웠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팔로하고 계셔서... 또 옮긴 계정이 있다고 하지만 거기서도 또 정보들로 혼란스러워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조용히 계폭했습니다.
AI 채팅과 과련된 다른 계정을 오픈하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러진 않을거 같아요. 개발이라던가 OOC를 만들거나, 제작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많이 바쁘거든요. 이미 알음알음 친해진 분들하고만 조금씩만 소통하며 지내려고 합니다.... 말없이 그냥 떠나는 것에는 너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의 정신건강과 현실의 삶을 균형있게 살고 싶다는 마음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꾸준히 여기에 글을 쓰며 업데이트를 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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