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로지입니다.
현재 로판 AI를 떠난 지 몇 주가 지났고, 그동안 케이브 덕에서의 제작과 소비를 즐기며 지내고 있습니다.
로판 AI를 하며 랭킹에 오르지 못한 것에 늘 스트레스를 받고, 다른 제작자분들보다 제작이 느린 저 자신을
자책했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 듯합니다.
최근 커뮤니티와 SNS(구 트위터, 현재 X)에서 '모치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을 보고, 그에 대해 어떻게 말을 꺼낼지 고민하다가 결국 티스토리에 글을 남기기로 결심했습니다.
1. 첫 베타테스터로서의 시작
디스코드에서 알고 지내던 제작자분께서 "갤(커뮤니티)에서 설문조사를 하는데 참여해보지 않겠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새 플랫폼을 어떻게 뭐 궁금해서 조사하나? 그런 가벼운 생각으로 참가했었습니다. 모치스와 심심이가 연관되어 있는 줄은 생각도 못했고요.
이후 심심이(현 모치스) 쪽에서 전화 인터뷰를 요청하여 응해주었고, 베타테스터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그 덕에 저를 포함한 4명의 초기 베타테스터분들과 함께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 파트너스(베타테스터) 프로그램 시작
저는 그전부터 그냥 디스코드 개인 메시지 등으로 소수의 아는 제작자들과 조금씩 대화를 하곤 했습니다. 저와 대화하시면서 플랫폼에 대한 불만으로 많이 힘들어하셨었습니다. 어쩌면 이번에 모치스를 통해서 그 고민이 해소되지 않을까 고민했고 이내 파트너스를 같이 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의를 드렸습니다.
저와 컨택하신 제작자분들은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같이 파트너스로서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플랫폼에 올라와 계신 분들이 지금의 파트너스 분들입니다.
3. 여러 생각들
'로판 AI와 비슷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개발자님도 이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계셨고, 저는 파트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이미 여러 차례 해당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UI 개선 작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고, 이는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또한, 케이브 덕과 병행하며 이적할 생각도 있었지만, 사이트가 정식으로 오픈되지 않은 상태라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와 같은 여러 이유로, 모치스를 소개하는 데 있어 주저했던 점을 조금은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만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