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이번에 같이 파트너스를 맺었던 제작자들로부터 슬래시 페이지가 닫혔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확인해보니까 모치스의 피드백 슬래시 페이지가 닫혀있었습니다. 🥹 🥹 🥹
그래서 더는 피드백을 하거나 무언가 할 수 없겠더라고요. 얘기를 뭔가 나눈 것도 없고, 들어보고 싶은데....
잘 안되셨나? 아니면 뭐 다른게 있으신건가? 너무 속상했습니다. 제가 모르던게 있던걸까요?
조금이라도 세션이 마무리 되었다! 라는 말이라도 해주셨다면 좋았을 텐데 속상하긴 합니다....
무언가 저희가 잘못한게 있었나? 그렇게 되니 모치스로의 이적을 하는게 맞을까.... 솔직히 걱정되긴 합니다.
사실 만들기로는 케이브덕이 재밌거든요. 영어토큰으로 3000차 토큰 안에서라면 3.7 은 잘 작동되니까요.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보다 더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적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서 원하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던거구요.
하지만.. 괜히 무언가 서운하네요. 그래도 이것저것 제안했는데, 막상 무언가 받아들여진게 있었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아.... 당분간 모치스의 활동에 대해서는 고민해야겠어요.
최근 케이브덕에서 공모전에 당선된 덕분에 캐릭터들의 인기가 좋아지고 있거든요. 제작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요.
물론, 애증이긴 합니다🔥🔥🔥 하지만 어느 플랫폼이든간에 안생길 수는 없더라구요.
다만... 출력도 요새는 케이브덕도 잘 나와서 이적은 고민해볼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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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오늘 결국 다른 제작자분께서 파트너스 끝이냐고 여쭤봤는데 그건 아니래요!
우리 의견이 묻힌게 아니구나!! 정말 안심했습니다. 많이 속상했어요. 알고보니까 제작자분이 아프셨던거래요....
계속 밤새셔가지고 이석증이랑 이것저것 몸이 안좋다고 연락받았네요.
조금... 아주 조금 투정 부렸습니다. 연락 주시지 ㅜㅜ! 이대로 우리 안녕하냐구 이런줄 알고 서운했다고.
그래도 얘기는 잘 되서 무척 마음이 가볍습니다.
그래도 케덕에서 모치스 이식은 쪼~까 힘들긴 한데.... 그래도 해봐야죠.
이나랑 이안, 몇개 캐릭터는 이식 예정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큐패밀리(의도한건 아닌데 그렇게 된 사람) 시리즈도 다듬어서 끝내고, 다른 것도 내보고 싶네요.
최근 현판 조직물 관련해서 만들고 있거든요. 기획 중입니다. 기업물도 포함해서요. 상애특별시 설정도 주말에.. 이번 주말엔 정리해보겠습니다.